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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2019 대입(수시)] 2019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대학 가기

[2019 대입(수시)] 2019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대학 가기

 

 대입 전형 중에서 가장 많이 선발하는 전형은 무엇일까? 바로 학생부교과전형이다. 최상위권 대학에서는 교과전형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 비율이 높지만, 4년제 대학 전체적으로 보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 2019학년도에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144,340명으로, 전체 모집인원 348,834명 중 41.4%에 해당한다.

 

[교과전형은 교과만 중요하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데 특목고나 자사고 보다는 일반고에서 많이 지원한다. 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성적, 면접, 수능최저학력기준 등으로 선발하며 대학에 따라 학생부교과 성적과 함께 비교과를 정량 또는 정성적으로 반영하기도 한다. 2019학년에 학생부교과100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서울시립대(학생부교과전형), 숙명여대(학업우수자전형), 숭실대(학생부교과전형), 한국외대(학생부교과전형), 한양대(학생부교과전형), 홍익대(학생부교과전형) 등이고, 교과성적과 면접을 반영하는 대학은 가천대(가천바람개비전형), 고려대(학교추천Ⅰ전형), 국민대(교과성적우수자전형), 이화여대(고교추천전형) 등이 있다. 비교과를 반영하는 전형 중에서 광운대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출결과 봉사를 정량적으로 반영한다. 중앙대는 학생부교과전형을 2개로 나누어 선발하는데, 기존의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와 비교과를 정량적으로 반영하는 전형이며, 올해 신설된 학교장추천전형은 교과는 정량으로 60% 반영하며, 40%는 서류를 반영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는 교과 성적이지만 전형에 따라 비교과, 면접, 서류와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하게 반영하는 전형을 찾아 지원해야 한다. 예를 들어 교과 성적이 1.5 이상이고, 모의수능 성적이 좋지 못한 학생이라면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교과100%로 선발하는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반면에 교과 성적이 1.5~2.5등급 정도로 아주 좋지는 않지만 최저학력기준을 높게 적용하는 전형의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은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여 합격하는 학생들은 모두 1등급이 아니다. 내신 성적이 높지 않다고 비교과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기 보다는 선발인원이 많은 교과전형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 합격에 더 가까워질 수도 있음을 알아두자.

 

[2019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 선발방법 예시]

 

구분

대학

전형

인원

전형방법

수능 최저학력기준

교과

100

서울

시립대

학생부교과

189

교과100

인문] 국,수(가/나),영,사/과(1) 3개 등급 합 7

자연] 국,수(가),영,과탐(1) 3개(수(가)/과탐 필수)

 등급 합 8

세종대

학생부

우수자

415

교과100

미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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